2012년 5월 24일 대전충남생명의숲에서 학교숲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신규 복합형 모델학교숲 워크숍이 개최되었습니다.
2009년도부터 참여를 통한 학교 녹지 구축 및 학교숲 활용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의 모델을 만드는 복합형 모델학교숲은 2009년부터 35개교가 지속되고 있고, 올해 새롭게 6개 학교가 뽑혔습니다.
지난 3월에 공모가 있었고, 전국의 74개의 학교중 선정된 6개 학교 선생님들과 복합형 모델학교숲 전문위원님들, 전국 생명의숲 담당 활동가 약 4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선정된 학교를 축하해 주고 향후 방향과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09년도부터 참여를 통한 학교 녹지 구축 및 학교숲 활용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의 모델을 만드는 복합형 모델학교숲은 2009년부터 35개교가 지속되고 있고, 올해 새롭게 6개 학교가 뽑혔습니다.
지난 3월에 공모가 있었고, 전국의 74개의 학교중 선정된 6개 학교 선생님들과 복합형 모델학교숲 전문위원님들, 전국 생명의숲 담당 활동가 약 4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선정된 학교를 축하해 주고 향후 방향과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0년 이상 전국 학교숲 현장의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는 심영권 부위원장님이 '학교숲 운동의 역사와 가치'에서 "그 동안 10년 이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교육과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하여 더 발전된 모델학교숲을 만들기 위한 자리이고 그 주인공이 오늘 참석하신 선생님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워크숍 참석하신 선생님들께 복합형 모델학교숲 지원 및 추진체계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기 위해 김재형 팀장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공주 한일고등학교의 최용희선생님께서 2006년도 학교숲시범학교때부터 2009년 모델학교숲을 진행하며 선정되어 기쁜일부터 함께 해주시지
않는 구성원들에 대한 힘들었던 일, 지역주민 및 지자체에서 도움을 줬던 일 등 학교숲운동을 진행하며 있었던 이야기에 대하여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모델학교숲이 성공하려면 바로 '미친 사람(교사) 몇 명'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발표시간이 끝나고 잠깐의 휴식시간 후 이번 신규워크숍의 하일라이트인 참여형 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 모델학교숲의 희망과 고민거리를
적어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 서먹했던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분위로 변화되었습니다.
이후 2학교씩 나눠 각자의 계획을 나누고 서로서로 의견을 주는 시간을 갖었는데요 다양한 의견들과 제안들이 충분히 나누어 졌습니다.
"학교 관리자분들께하는 학교숲담당선생님의 업무를 줄여주는 방식을 제안합니다."라는 의견부터 "생명의숲에서 교과부와 함께 학교숲운동을 하기를 제안합니다.", "여기 모인 모든 학교선생님들이 앞으로 서로 연락하며 계획을 공유하기를 제안합니다."라는 의견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숲팀 활동가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인증패를 전달하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전국에서 모여주신 대구 파동초, 서산 대산중, 울산 평산초, 인제 서화초, 인천 안산초, 포항 영신중학교 교장 및 교감, 담당선생님을 비롯한 12분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문위원으로 참석하셔서 모둠토의 때 좋은 의견을 주신 복합형 전문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복합형 모델학교숲 워크숍을 통해 모든 계획을 원점으로 돌려 놓고 이번 워크숍 진행방식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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